한국통신(사장 이상철)은 미 앤더슨컨설팅사가 매년 통신분야의 15개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WCA'(World communication Awards)에서 'BEST Brand 캠페인 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병곤 홍보실장은 "WCA의 부문별 수상자 대부분이 유럽 및 미주지역의 통신사업자들인데 아시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통이 'BEST Brand 캠페인 상'을 수상했다"면서 "이는 한통의 초고속 인터넷접속사업이 세계적인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