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업체인 세넥스테크놀로지(대표 남궁종.www.senextech.com)은 홍채를 이용한 출입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사무실이나 호텔 아파트 등에서 눈의 홍채를 이용해 인가된 사람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측은 외국 홍채인식 출입통제기의 경우 가격이 1천만원에 달하지만 이의 절반 수준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