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업체인 머큐리(대표 김진찬.www.mercurykr.com)는 8일 콩고민주공화국에 전전자교환기 1천24회선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제품은 콩고의 수도인 킨샤샤 지역의 종합정보 통신망 구축에 사용되며 10월말 시험 개통할 예정이다. 머큐리는 또 자체 생산중인 대용량교환기인 "TDX-100" 시스템도 콩고에 수출키로 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