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스카드를 인수한 현대캐피탈은 7일 다이너스카드의 사명을 '현대카드'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또 전산.관리부분 재편과 인력재배치 등 다이너스카드 정상화계획을 조만간 실행할 방침이라며 다이너스카드도 여의도 현대캐피탈 사옥으로 이전완료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