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이승우)은 세계주산기(周産期)학회로부터 주산기 의학 발전에 공헌한 기업으로 선정돼 2001년 에릭셀링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주산기학회는 임산부와 태아,출산후의 영아와 산모의 건강을 연구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국제 학회이며 에릭셀링상은 세계주산기학회가 수여하는 최고 상이다. 세계주산기학회 측은 "메디슨의 3차원 초음파 진단기는 산모 뱃속의 태아를 생생한 라이브이미지로 볼 수 있어 주산기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02)2194-1020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