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굳엣티비는 오는 8일부터 1백% 동영상으로 서비스되는 교육사업을 시작,온라인 교육사이트로 새롭게 변신한다고 5일 밝혔다. 위러닝(www.welearning.co.kr)이란 도메인으로 서비스되는 이 사이트는 파고다아카데미 리눅스원 등 온·오프라인 기업들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IT(정보기술) 외국어 기획강좌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육서비스의 질적 차별화를 위해 국내 유수의 온·오프라인 컨설팅사와 연계,기업 교육 담당자에게 컨설팅 서비스도 하기로 했다. 굳엣티비 이율국 대표는 "위러닝은 우선 사이버 기업 교육에 매진하고 향후 B2C(기업과 소비자간 전자상거래) 교육 시장으로 점차 영역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교육전문 사이트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