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이승우)은 세계주산기(周産期)학회로부터 주산기 의학 발전에 공헌한 기업으로 선정돼 2001년 에릭셀링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주산기학회는 임산부와 태아,출산후의 영아와 산모의 건강을 연구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의 국제 학회이며 에릭셀링상은 세계주산기학회가 수여하는 최고 상이다. 세계주산기학회는 "메디슨의 3차원 초음파 진단기는 산모 뱃속의 태아를 생생한 라이브이미지로 볼 수 있어 주산기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슨은 지난5월에도 글로벌 의료컨설팅 회사인 프로스트 & 설리번으로부터 2001년도 제품차별화혁신대상을 받았었다. (02)2194-1020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