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대출 우대금리를 연 8.15%에서 7.90%로 인하해 10월1일부터 소급적용한다고 4일 발표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우대금리 인하를 적용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금리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규대출분부터는 우대금리의 적용을 배제해 사실상 우대금리를 폐지하고 산금채유통수익률 CD유통수익률에 연동되는 시장금리대출과 기간별 고정기준금리를 신설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