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공공연구기관의 고급 연구인력을 부품.소재 중소기업 현장에 6개월~1년 동안 파견시켜 생산기술 향상 및 제품기술 개발을 지원토록 하는 "중소기업 종합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발표했다. 정부가 인건비와 연구비 등 소요 사업비의 50%를 분담하고 나머지 50%는 해당 중소기업이 맡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1백50억원을 신규 반영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