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지난달 판매가 4만5천181대로 8월의 3만9천651대에 비해 13.9%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내수판매는 1만3천897대로 4.4%, 수출은 3만1천284대로 18.8% 각각 증가했다. 승용 및 레저용차량(RV)은 마티즈와 매그너스, 레조 판매가 늘었고 상용차는 대형버스와 트럭의 판매가 증가했다. 대우차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의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지난달말 판매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