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도 은행의 여.수신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연 8.0%로 하락해 7%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한국은행은 28일 지난달 은행의 평균 수신금리가 전달보다 0.32%포인트 떨어진 연 4.6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도 연 7.51%로 전달보다 0.27%포인트 내려 7개월째 하락세였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