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9월중 소비자물가가 전달대비 0.0%,전년동월대비 3.2% 상승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기록하기는 올들어 처음이다. 통계청은 "농축수산물 가격이 전달에 비해 0.7% 떨어지고 석유류 가격이 -0.05%포인트 하락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올들어 9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6%를 기록,4%내에서 막겠다던 정부의 당초 목표는 지켜지기 힘들게 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