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한국여성단체연합과 업무제휴를 맺고 제휴카드인 `딸사랑 비씨카드'를 다음달 4일부터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카드이용금액의 0.2%는 이 단체의 후원기금으로 전달된다. 가입대상은 한국여성단체연합 및 관련 산하단체 회원들과 후원자, 일반인들이다. 이 카드는 비씨카드 기능 뿐아니라 모든 비씨카드 가맹점에서 연중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가능하고 교통카드 기능, 휴일 교통상해보험 1천만원 무료가입, 최초 연회비 면제, 카드이용금액에 따라 할인혜택을 받는 TOP포인트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jb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