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5백76메가 램버스D램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램버스D램은 회로선폭이 0.12 으로 다른 제품보다 훨씬 좁고 4뱅크 구조로 원가절감력이 높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램버스 D램은 일반 싱크로너스D램(SD램)에 비해 속도가 8배다. 삼성전자는 내년 2분기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