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투자기관협의회(회장 이인규 무한기술투자 대표)는 2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목동 문화콘텐츠진흥원 대강당에서 창립 총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무한기술투자,한국기술투자,일신창투,한솔창투,경남창투,프론티어인베스트먼트,대양창투,삼성벤처투자 등 36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가입의사를 밝힌 SK 제일제당 등을 비롯해 일반 기업들도 회원사로 받아들인다는 방침이다. 협의회 사무국 실무를 맡고 있는 정광명 팀장은 "국내 문화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집단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02)782-7633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