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제 금가격은 장중 등락을 거듭했으나 결국 급등세로 장을 마쳐 전날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가격은 장중 최고 295.20달러, 최저 290.10달러를 오르내리다 결국 전날에 비해 온스당 3달러 오른 294.80달러를 기록했다. GNI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날 금가격은 증시와 관련이 있었으나 이날은 최근의 경제, 군사관련 뉴스와 무관하게 등락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