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등 6개 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추가투입 문제가 논의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5일 "오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한빛은행 등 우리금융지주회사 편입 4개은행과 서울은행,제주은행 등 모두 6개 은행에 대한 공적자금 추가 투입 문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말 공적자금 추가조성으로 이들 은행에 투입하기로 한 7조원 가운데 아직까지 집행되지 않은 3조원에 대해 협의하는 것"이라며 "공자위가 이 안건을 승인할 경우 빠른 시일내에 투입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