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거래하는 제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개막 첫날인 24일 하룻동안 약 8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려 각자 필요한 우수혁신기술을 물색하기에 바빴다.


특히 기술거래장터에선 벤처업체를 비롯 개인 발명가들이 직접 개발한 기술을 전시해놓고 수요자들에게 자기 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날 개막식에는 이한동 국무총리,장재식 산업자원부 장관,양승택 정통부 장관,최동규 중기청장 등 정부 인사와 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각종 혁신기술 제품들을 둘러봤다.


이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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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