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내년 우리경제의 잠재성장률은 5%내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전철환 한은 총재는 국회 재경위 박병윤(민주당) 의원의 향후 잠재 경제성장률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전 총재는 "내년 성장률 6%는 아직 희망상황이며, 국내경제가 대외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향후 경제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대략적인 잠재성장률은 5%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jb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