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4일 서울은행과 도이체방크캐피털파트너스(DBCP)와의 매각협상 중단 여부를 내주초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적자금관리위 관계자는 이날 "예금보험공사가 DBCP에 이번주내 서울은행 매입여부에 대한 답변을 달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간상 내주초에 열리는 공적자금관리위에서 DBCP의 답변을 토대로 서울은행 매각협상 중단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는 26일 열릴 공적자금관리위에서는 대한생명 매각 상황 보고와 오페라본드 발행 안건을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