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리조트 업체인 다이와리조트가 최근 한국에 지점을 설치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다이와리조트는 일본 건축업계 2위인 다이와하우스공업의 자회사로 일본에서 30개의 호텔과 골프장을 운영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4천4백60억원에 이른다. 다이와리조트 서울지점(지점장 김형준)은 자본금 6억원으로 설립됐으며 본사의 호텔 및 골프장의 한국내 홍보를 맡는다. 또 본사 호텔에 들어갈 각종 식자재 및 소모품을 한국에서 구입, 공급하는 일도 하게 된다. 다이와리조트의 30개 호텔이 구매하는 식자재는 연간 20억원 규모에 달한다. (02)3429-0101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