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는 지난 주말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유승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거래 자영 주유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SK는 35년째 거래하고 있는 경남 진주의 영신주유소를 포함 20년 이상 거래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38개 주유소에 대하여 기념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SK는 10년차와 15년차를 맞이하는 73개 주유소에 대해서도 SK글로벌 에너지판매부문의 지역본부별로 시상키로 했다. SK 유 사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장기거래하고 있는 모든 주유소들이 좋은 품질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SK계열 주유소가 고객만족 사업장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