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의 실업보험금 신규신청이 지난주(15일로 마감) 49,000-건이 감소하여 387,000건을 기록했다고 노동부가 밝혔는데 실업수당 신규신청의 감소는 5주만의 일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실직수당신청이 이처럼 감소한 사실에 대해 이번에 일어난 테러사건과 같은 엄청난 일을 당하게 되면 실업보험금 신청과 같은 일은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테러사건의 충격이 경제 속으로 여과되면서 앞으로 몇 주 동안 실업보험금의 신규신청은 증가국면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