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세계경제 침체와 미국 테러로 인한 수요감소 전망에 나흘째 하락했다. 20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3센트 하락한 26.59달러를 기록했다. 한달중 최저 수준이다.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배럴당 40센트 내린 25.92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