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21일 '대미 중소수출기업 지원대책회의' 를 열고 미국 테러로 인해 신용보증 사고가 발생했으나 회생가능성이 있는 중소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사고처리를 유보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수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심사를 간편하게 하고, 보증한도도 늘릴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