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금융업체인 시티그룹이 은행과 증권업무에 이어 일본의 생명보험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시티그룹은 오는 10월 합쳐지는 미쓰이(三井)해상화재보험과 스미토모(住友)해상화재보험과 합병하는 형태를 통해 내년 봄 생명보험회사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