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한국은행의 콜금리를 0.5%포인트 전격 인하함에 따라 24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는 0.4∼0.6%포인트, 적립식예금과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금리는 0.5%포인트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는 계약기간별로 0.5∼0.6%포인트 인하해1개월제는 4.6%에서 4.1%로, 6개월제는 5.2%에서 4.7%로, 1년제는 5.4%에서 4.9%로,3년제는 6.0%에서 5.4%로 각각 내린다. 적립식예금은 계약기간에 관계없이 0.5%포인트 인하해 일반 정기적금과 일반 상호부금의 경우 1년제는 5.2%에서 4.7%로, 2년제는 5.6%에서 5.1%로, 3년제는 5.8%에서 5.3%로 각각 내린다 또 MMDA 최고금리는 연 4.3%에서 연3.8%로 0.5%포인트 인하한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