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비행기 생산업체인 보잉은 18일 지난주 발생한 미국 테러 참사에 따라 민항기 부문의 인력을 2만-3만명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주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에 뒤이은 경제상황의변화에 따라" 민항기 생산 부문 인력을 대상으로 20-30% 감원이 단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k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