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업체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19일 일본 세가가 개발한 `타이핑 오브 데드'와 `겟베스' 등 PC게임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핑 연습게임인 `타이핑 오브 데드'는 3차원 그래픽을 사용해 게이머에게 다가오는 괴물 앞에 표시된 단어를 시간안에 입력하면 게임에서 승리하는 내용으로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과 대전을 할 수 있다. 또 `겟베스'는 일본에서 인기를 모았던 낚시게임으로 세계의 유명 낚시터와 미끼, 낚싯대 등을 선택해 고기를 낚는 3차원 게임이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