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통신-한미르 / 이상철 사장 ] 한국통신 한미르는 정보검색 커뮤니티 커뮤니케이션 개인화 서비스 이외에 전화번호안내 지도검색 일본 웹검색 한일채팅 등 기존 포털사이트와 차별화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9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한미르는 당시 회원수 27만명,일일 페이지뷰 220만명 수준에서 2001년 9월 현재 회원수 940만명,4천5백만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짧은시간에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특화된 검색,커뮤니티,번역서비스 등에 힘입은 것으로 독특한 서비스인 전화번호 검색서비스는 한국통신만이 보유하고 있는 2천2백만 전화번호 DB검색 인명부 상호부 업종별 검색은 물론 전화번호별 지도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본 웹페이지를 우리말로 자동 번역해주는 국내최초의 온라인 번역서비스인 "일본웹여행" 및 한국과 일본의 네티즌이 채팅을 할 때 상대국의 언어를 자국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한일채팅"서비스는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신한은행 / 이인호 은행장 ] 지난 82년 창립이래 금융권 최초로 고객만족을 가장 중요한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온 신한은행은 짧은역사에도 불구하고 매년 착실한 성장을 해온 우량은행이다. 창립당시부터 친절경영을 모토로 기존 은행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왔으며 93년 은행권 최초로 '고객만족센터'를 신설하는 등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은행의 모든 시스템을 체계적인 CS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신한은행이 최초 시행한 친절서비스는 가장 단순한 형태로 고객을 맞이하는 기본자세 였다. 그결과 친절한 은행은 신한은행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금융권의 새로운 구조변화속에 신한은행은 고객만족향상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고객응대의 필요성을 느끼며 새로운 고객응대법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레벨업 운동을 전개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작년 4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마다 "신나는 CS의 날" 행사를 통해 CS마인드와 직원간 팀웍을 다지고 있다. [ 삼성캐피탈 / 제진훈 대표이사 ] 삼성캐피탈은 고객의 마음을 미리 알고 먼저 챙기는 고객사랑경영과 세계최고의 효율을 내는 AAA 회사가 되기 위해 추구한 가치경영 그리고 고객이 신뢰하고 전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서의 투명경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여신금융업계에서 정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세계 선진금융사를 능가하는 고효율경영실적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 기업어음(CP)신용등급 부분에서 최고등급인 A1을 회득했고 회사채 신용등급도 올해 5월 AA-로 상향 조정되어 꾸준한 신용도 향상을 가져왔다. 이를통해 3월과 9월 두차례에 거쳐 해외채권을 발행과 자산유동화에 성공했다. 아울러 신규시장에 발빠르게 대처하며 자립 성장형 사업기반을 확고히 하는 한편,21세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디지털 기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동안 전국에 분산돼 있던 상담원을 작년3월 "아하콜센타"로 통합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대한통운 / 곽영욱 대표이사 ] 달구지에서 디지털물류까지 국내 물류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대한통운은 21세기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택배서비스는 e-비지니스 시대의 가장 확실한 동반자로서 명실공히 대한통운의 대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대한통운택배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고객만족도1위에 오른 비결은 국내최대의 물류인프라와 남보다 앞서서 실천하는 고객지향의 맞춤서비스에 있다. 전국의 거미줄 같은 영업망과 편의점 주유소 부동산중개소 등 지속적으로 확대.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는 전국 어디든지 1일 배송이 가능한 물류 인프라다. 또 디지털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구축된 택배스팟츠(SPATS)정보시스템은 온라인상에서 언제든지 고객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여 실시간 화물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예약 집화 배송 및 고객서비스 관리에 대한 정보와 편의를 완벽하게 제공해 주고 있다. 고객만족전략은 철저하게 휴먼C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