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는 이번 테러로 인해 지속적인 타격을 받지 않을것이라고 권위있는 프랑스 경제연구소 책임자가 16일 말했다. 프랑스경제연구원의 장-폴 피투시 소장은 르 피가로 앙트레프리제 회견에서 "미경제가 테러로 충격받은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그 여파가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는 "테러 여파로 미국이 큰 조정 국면을 겪게될 것"이라면서그러나 "이것 때문에 비관만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피투시 소장은 "(미국) 정치인들이 정치.경제적 안정 유지를 항한 결의를 보여야 한다"면서 "이것이 금융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확신을 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 AFP=연합뉴스) jk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