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이 올 상반기 카드수수료 수입이 2조3천3백85원에 달했다고 국회 정무위 서상섭 의원이 주장했다. 서의원은 은행이 대출영업에서 생긴 손실을 카드 수수료 수익으로 챙기는 왜곡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98년이후 3년반동안 은행들이 챙긴 수수료가 9조원이 넘는다고 서위원은 주장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