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부시 미국대통령의 대(對)테러 강력응징 방침 발표이후남아공(南阿共)의 금,석유 관련 주가가 급등했다고 이아프리카닷컴이 12일 전했다. 이날 오후 런던 국제거래소의 금시세는 전날 TV가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두번째피랍 항공기로 폭파되는 장면을 방영한 수분뒤 마감됐을 때의 온스당 271.75달러에서 5.6% 급등한 287달러에 거래됐다. 또 3번째 피랍항공기가 미국방부 건물을 충돌했을때 국제 유가는 전날의 배럴당27.80달러에서 7.9% 오른 30달러가 됐다고 이 닷컴은 전했다. "금과 석유는 정치적 격변기엔 (재산가치 보존의)안전한 피난처가 된다"고 바나드 제이콥스 멜레트의 거래자인 케이스 프랜시스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