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3일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7차 한국.호주 세관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국의 윤진식(尹鎭植)청장과 라이오넬 우드워드 청장은 이날 협력회의에서 마약밀수단속을 위한 공조강화 방안과 세관간 교육.훈련 및 정보 교환 강화방안 등을협의한다. 윤 청장은 이와함께 라이오넬 우드워드 청장에게 현재 최종 심사가 진행중인 SK에버텍의 폴리올에 대한 반덤핑 판정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