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은 12일 60억원규모의 제1호 경북벤처펀드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결성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산은캐피탈이 30억원을,경북테크노파크가 7억원(경상북도자금 2억원 포함), 산업은행 대구지점가 23억원으로 각각 출자해 결성됐으며 집행조합원은 산은캐피탈이 맡는다. 이 투자조합은 경상북도 소재 기업에 60%이상을 투자하게돼 지역소재 벤처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말했다. (02)316-0150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