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39740] 유용석 사장은 11일 "미국현지법인 옴니키즈에 한국정보공학과 외국계 유통법인이 50 대 50으로 공동투자하는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전체 투자금액은 1천만달러 정도로 앞으로 2개월내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정보공학이 여유자금이 많지만 대표이사 및 대주주로서 추가투자에대한 위험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우리측 투자금액 60억원중 일부는 개인 자금으로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를 위해 자신의 보유 지분의 일부를 매각할 생각이라며 주가에 충격을 주지 않는 방안들을 연구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사장은 "현재 유통주식수가 200여만주대로 너무 적은 것 같다"며 "300여만주 정도로 늘리는게 나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