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8일 현오석(玄旿錫.행시 14회) 전세무대학장을 진념(陳稔)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특별보좌관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재경부 관계자는 "현 전 학장이 지난 2월 세무대학이 폐교된 이후 사실상 대기발령 상태에 있다가 지난달 31일자로 직권 면직됐으나 부총리가 경제정책에 대해 조언을 받기 위해 무보수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