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분기중 일본의 명목 GDP(국내총생산)가 기록적인 위축세를 보임에 따라 일본은행의 통화완화 압력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라고 CSFB 일본경제 수석분석가인 오카다 야수시가 7일 전망했다. 오카다는 그러나 일본증시가 완전 붕괴되는 일이 없는 한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설정(통화공급량 증대를 통한 경기부양책 채택)을 내년 어느시점까지는 일절 보류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 올해에 실질 GDP가 0.4%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되고 내년엔 0.1%의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