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소기업청(청장 정규창)과 한국복합운송협회(회장 김정민)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 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출중소기업 물류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복합운송협회 회원사인 고려해운항공 등 14개사가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국의 물류정보체계와 네트워크를 구축,수출중소기업에 대해 신속하게 수출입물류과정을 대행해주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으로 서울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은 통관 관세환급 항공운송 해상운송 내륙운송 적하보험 은행업무등을 시중요율보다 30%정도 싸게 제공받게 된다. 원스톱서비스 지원신청은 서울중기청홈페이지(seoul.smba.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울지방중소기업청(02-509-7012)이나 한국복합운송협회(02-733-8000)로 접수하면 된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