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 자동차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처음으로 60%를 밑돌았다고 USA 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USA 투데이는 지난8월 빅 3의 시장 점유율이 59.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6%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외국산자동차들이 미국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망령이 확산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회사별로는 크라이슬러의 지난달 시장 점유율이 11.3%로 작년 8월의 14%에 비해2.7% 포인트나 낮아졌고 GM은 27.8%에서 27.3%, 포드는 21.7%에서 21.2%로 각각 0.5% 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