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브리지뉴스] 계절요인을 감안한 독일 실업자 수가 8월에 전월보다 2,000명이 감소했다고 연방노동국이 밝혔다. 8월 실업자 총수는 378.9만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7월의 379.9만명보다 감소한 것이다. 서독 실업자는 244.5만명에서 244.6만명으로 증가한 반면 동독 실업자는 135.4만명에서 134.2만명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