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한국복합운송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입 관련 물류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5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 지역 중소기업들은 ㈜고려해운항공 등 한국복합운송협회 14개 회원사를 통해 통.번역, 해외 마케팅 정보제공, 수출입 실무교육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수출입 통관, 관세환급, 제품 운송, 적하보험 등 무역관련 업무에 대해서는시중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지원받을 수 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seoul.smba.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한 후서울지방중기청(☎02-509-7012,3)이나 한국복합운송협회(☎02-733-8000)로 접수하면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