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5일 "초저금리의 충격과 과제"라는 보고서에서 초저금리가 우리 경제에 미친 가장 큰 영향은 "투자와 소비위축 가속""명암이 엇갈리는 금융기관"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또 "고위험.고수익 재테크 선호""연기금.재단 운영난""노후생활 곤란""수익성 부동산 부상""자금의 해외이동 가능성" 등 저금리로 인한 5가지 부수적인 요인도 꼽았다. 연구소는 현대 대우 등 대형 현안울 조기에 해결해 경제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