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브리지뉴스] 미국의 건설부문지출이 7월에 5개월 연속으로 줄어든 것으로 정부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상무부는 7월 건설부문지출이 0.1% 하락한 것으로 밝혔다. 6월에는 건설지출이 1.0% 감소했었다. 민간부문 건설활동은 6월에 1.6% 감소한 데 이어 7월에는 0.4% 감소했다. 민간부문에서는 특히 주택건설에 투입된 돈이 7월에 0.7% 감소했다. 반면에 상용건축은 0.7% 증가했다. 공공부문의 건축은 6월의 1.1% 증가에 이어 7월에도 0.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