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주문형 반도체업체인 TSMC는 4일 내년 매출이 20%이상 성장할 것이며 순익은 더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의 모리스 창회장은 "내년 매출은 20%이상 증가할 것"이며 "순익은 매출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TSMC는 지난 2.4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의 133억5천만뉴타이완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3억1천200만뉴타이완달러에 그쳤다고 발표했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