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브리지뉴스] 일본의 주택착공은 7월에 1년전보다 1.4% 증가하여 연률로 122.7만건을 기록했다고 국토교통성이 밝혔다. 주택신축은 6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나타나다가 7월에 증가세로 반전한 것이다. 주택신축이 7월에 증가세로 돌게 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은 주요도시에서의 임대주택신축붐이었다. 그러나 경기침체를 반영하여 소유주의 입주를 위한 주택신축은 하강국면을 나태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