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일 올해 경기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4%보다 높은 6%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핀란드를 방문중인 푸틴 대통령은 이날 헬싱키에서 핀란드 경제인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자리에서 러시아와 핀란드간 교역액도 올해 52억~7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