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孫正義. 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방크 사장이 일본 외무성 개혁을 위해 구성된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 외상의 사적(私的) 간담회에 참여하게 된다고 일본 언론이 3일 전했다. 손 사장은 학계, 재계, 문화계 대표들과 함께 오는 5일 처음으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 외교정책에 대한 자문역을 수행하게 된다. 다나카 외상은 평소 친분이 있는 각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간담회 멤버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