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브리지뉴스] 캐나다 경제가 2분기에 겨우 0.4% 성장하는데 그쳤는데 이는 근 6년래의 최저성장률이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3% 내지 1.5%의 성장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캐나다경제가 이처럼 저조한 국면을 맞고있는 것은 미국경제의 침체 때문이다. 올 들어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RB)는 기본금리를 3%포인트 인하하여 3.5%에까지 내려오게 했으나 그 동안 캐나다은행은 금리를 겨우 1.75%포인트 인하하여 4.0% 수준에 머물게 하고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