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는 세계적인 수요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전역에서 1만4천7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31일 밝혔다. 히타치는 당초 2001 회계연도에 900억엔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적악화로 인해 1천400억엔에 달하는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바꿔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